경기지장협, ‘제27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개최..3년만에 재개용인미르스타디움… 지체장애인 등 3,500여명 참가 예정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통한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상호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종목별 시·군 대항 어울림 체육행사(휠체어 경주 남/여, 탁구, 휠체어탁구, 한궁, 슐런)와 장기자랑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300여명의 장애인들이 현실적인 장애인 정책 개선, 장애인 인권 및 복지향상,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용인시청 노인복지회관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까지 약 2km 휠체어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27회째 맞는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2015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여 평택, 군포, 오산, 하남, 남양주에 이어 올해 용인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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