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여성공직자와 대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3/07/08 [23:01]

채인석 화성시장, ‘여성공직자와 대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3/07/08 [23:01]

▲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채인석 화성시장이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8일 여성공직자 7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일터에서 능력발휘는 물론 가사, 육아도 부담해야하는 ‘슈퍼우먼’ 여성공직들이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보다 적극적인 여성인력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사회는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여성의 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은 느리게 변해 남성과 같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도 가사, 육아의 부담은 여전해 ‘수퍼우먼’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560여명의 슈퍼우먼들이 근무 중으로 공직자 1,500여명 중 여성공직자 비율은 37.3%이다.

채인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반영해 새롭게 여성의 역할을 정립하고, 여성공직자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채인석 화성시장, ‘여성공직자와 대화’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