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장오산 독일단편영화제 연다”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3/08/28 [21:17]

“문화공장오산 독일단편영화제 연다”

정재우 기자 | 입력 : 2013/08/28 [21:17]

▲     © 경기인

【경기IN=정재우 기자】독일단편영화제 Short and Sweet III 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00년대 전,후반에 걸쳐 제작된 독일 단편영화 37편이 상영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의 실험영화전통과 블랙 유머에 방점을 찍는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 개의 주제별 섹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 꿈과 악마(Dream and Demons) 에서는 마술 같은 시간여행을 소재로한 애니메이션 8편이, 두 번째 섹션 이곳과 저곳 (Here and There) 에서는 사람 간의 관계를 다루는 12편의 작품이, 세 번째 섹션 현실적으로 그리고 초현실적으로 (Worldly and Otherworldly) 에서는 다양한 세계를 다루는 10편이 상영되며, 네 번째 섹션 그 남자 그 여자 (He and She) 에서는 사랑을 다룬 영화 7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작품 당 5분 ~ 10분 정도로 짧고 작품성 있는 단편으로 구성된 본 영화제는 문화공장오산의 여름방학 특별展 <13인의 아이> 부대행사로 기획됐다.

시간은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장오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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