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군부대와 자매결연 협약 ‘상생 협력체계 구축’ 기대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4:44]

양주시 회천4동, 군부대와 자매결연 협약 ‘상생 협력체계 구축’ 기대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3/30 [14:44]

▲ 협약식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8일 양주시 회암동 소재 육군 제8295부대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동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회천4동과 군부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여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 추진 ▲재난발생 시 대민지원 및 긴급복구 지원 ▲부대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친선 교류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 현안사항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홍길 대대장은 “이번 회천4동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제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 부대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 방위와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됐던 민·관·군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회천4동과 군부대가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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