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상반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지난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설개선공사 추진

인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16:59]

오산시립미술관, 상반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지난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설개선공사 추진

인은정 기자 | 입력 : 2018/07/25 [16:59]
▲ 오산시립미술관     © 경기인


경기IN=인은정 기자오산시립미술관은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전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0여점의 소장품을 처음 선보이는 <신소장품>을 시작으로 AR, VR, 가상현실을 통해 반고흐 명작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반고흐 미디어아트>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진행된 <아프리카 현대미술>은 아프리카의 특유의 기법들과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점에 짧은 전시기간임에도 적극적인 홍보로 각 지방에서 온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된 아트마켓인 뻔하지않은뻔(FUN)한 예술장터5월 중순에 진행되어 시민들과 작가들이 참여하여 예술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그간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인 미술체험 감상교육2017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총 4,6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상반기 수업을 성공리에 마치며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지난 4일부터 915일까지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 진행 설문 조사 결과 대체로 만족도가 높았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과 함께 좀 더 알찬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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