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 강화

지난 26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및 중증질환자 대상

인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07/31 [23:12]

오산시 남촌동,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 강화

지난 26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및 중증질환자 대상

인은정 기자 | 입력 : 2018/07/31 [23:12]
 
▲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     © 경기인

경기IN=인은정 기자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상섭)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및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관리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지난 26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하절기동안 복지통장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독거어르신 및 중증질환자를 수시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독거어르신 A(95)가 바람도 안 통하는 조립식주택에서 더위에 지쳐 자칫 위험할 수 있다는 복지통장의 제보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통장,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수시로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황상섭 동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나가 되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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