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야외에서 영화 및 공연을 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2018 권선시네마」를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회 운영되며, ▷24일에 두레뜰공원(호매실동)에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시작으로 ▷25일에 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다음달 1일에 고렴공원(곡반정동)에서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상영 전에 난타,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늦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적은 시설 입주자 및 이용자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중앙양로원 등에서 실내 영화상영을 실시하여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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