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도의원 ‘청소년 정책방향 토론회’ 개최지역 청소년 인재 발굴, 청소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용방안 등 논의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은정(고양9)의원이 제안하였으며,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고양10) 위원장,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오지혜(비례)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고양3) 의원, 고양시의회 윤용석 시의원, 김미수 시의원, 김운남 시의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고양시 청소년재단, 고양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윤철경 선임연구위원은 한국 진로직업교육 현황과 자기주도형 진로교육으로서의 청소년 정책방향을 설명하였으며, 이어 고양시 청소년재단 박차용 부장은 “고양시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고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고병규 과장, 한국한공대학교 권용진 교수, 고양 교육지원청 박은영 과장 등이 참석하여 타 지역 사례, 지역 자원 활용방안, 예산 지원의 필요성, 창의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회를 제안한 고은정(고양9)의원은 “4차 산업시대의 청소년 활동은 지도자가 제공하는 체험형, 단순 강의형태가 아닌 스스로 설계하여 창조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자기주도적 형태로 운영되어야한다”며, “고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가 청소년 메이커스페이스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해주신 청소년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과 정책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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