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청렴 열린 토의’개최..‘반부패·청렴정책’ 수립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 높이고자 토의의 장 마련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3/12 [18:53]

한국마사회,‘청렴 열린 토의’개최..‘반부패·청렴정책’ 수립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 높이고자 토의의 장 마련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3/12 [18:53]

▲ 청렴토의 단체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지난 8‘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의에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및 기획·경영관리·인사노무·예산 등 내부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 세 명이 외부전문위원으로 참석해 내실을 다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나 내부청렴도와 관련해 더욱 만전을 기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와 같은 토의의 장을 마련했다.

 

회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직 내 의사소통, 예산집행, 인권경영 등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시했고 청렴시민감사관은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아이디어를 검토, 개선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정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를 개선하자는 방안에 대해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하였고, 청렴시민감사관도 적극 시행을 권고하였다.

 

정기환 회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은 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라며 청렴 열린 토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추진과제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성과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홍보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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