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좌측)이 유공자에게 호국영웅디장을 수여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인은정 기자】수원보훈지원청은 17일 수원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거주 6․25참전유공자 12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수원보훈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호국영웅기장 수여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보훈처에서 기장을 제작 후 수원보훈청이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수된 호국영웅기장은 한반도 지도에 ‘정전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도둘레에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수원시 전수대상자는 총 2,565명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수여대상자는 국가보훈처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