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기업체 올해 설연휴 휴무일은 평균 4.9일

설 체감 경기는 전년보다 악화(61.2%)된 것으로 나타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1/24 [18:01]

성남지역 기업체 올해 설연휴 휴무일은 평균 4.9일

설 체감 경기는 전년보다 악화(61.2%)된 것으로 나타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1/24 [18:01]

 

경기IN=오효석 기자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1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기업체(67개사 응답)를 대상으로 2019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연휴 계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말을 포함한 평균 4.9일의 휴무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은 22()부터 6()까지 총 5일을 계획하는 기업이 53.7%로 가장 많았다.

 

응답 기업의 58.2%가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었고 그 이유로는 취업 규칙 상상여금이 없는 기업(74.4%)이 대부분으로, 상여금 외 기타 편의제공(10.3%), 경영악화 등 자금사정(12.8%)으로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의 의견도 있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41.8%)의 경우, 평균 기본급 대비 56.5%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일정 금액으로 지급 예정인 기업은 평균 275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체감 경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28.4%), 전년보다 악화(61.2%)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설문조사단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패널리스트 가입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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