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저소득 성인여성 위생용품 지원 확대

저소득 성인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여성의 건강과 인권증진을 위해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2/01 [21:14]

오산시, 저소득 성인여성 위생용품 지원 확대

저소득 성인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여성의 건강과 인권증진을 위해

강동완 기자 | 입력 : 2019/02/01 [21:14]

 

경기IN=강동완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여성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여성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성인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여성의 건강과 인권증진을 위해 위생용품(생리대)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 뿐 아니라 전년 지원받은 50세 여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2018년 만19세부터 만49세까지 지원하던 연령을 2019년에는 만19세부터 만50세까지 지원 대상을 1년 더 연장 확대하였다. 지원대상의 저소득여성 및 차상위장애여성, 한부모 가정여성에게 필수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며, 이는 오산시만의 특수시책으로 전액 시비사업이다.

 

228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18년 신청자들은 지원자격에 해당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019년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저소득 여성 뿐 아니라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여성지원정책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오산시, 저소득 성인여성 위생용품 지원 확대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