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인은정 기자】경기도 관내 고등학생 7명이 201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 수상자 7명(단원고 이인국, 경기과학고 김재원,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고기완, 청심국제고 김수현, 안양예술고 한명호,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용인외고 김시언, 세마고 이석진) 외에 가족들도 동반 초청되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성취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총 100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에 있어서는 학업 뿐 아니라 예체능, 기능, 사회활동, 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재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특히 가난, 가정 문제, 장애 등 역경을 극복하고 좋은 업적을 달성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 및 메달, 장학금(300만원)이 수여되고, 국내․외 석학과의 만남, 창의역량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역대 수상자들과의 교류 기회 등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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