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이 날개를 편 2013년, 도민과 교육가족의 응원에 감사’

존경하는 경기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여러분께서는 2013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경기교육은 혁신교육이 날개를 편 날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라는 믿음의 길에 동행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교육 참 많은 일을 해 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혁신학교 시즌Ⅱ’에 모아 값진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교육을 향한 줄기찬 노력으로 경기교육을 바라보는 세상을 놀라게 했고, 아이들은 창의지성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평화와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주체들의 관계를 바로 세움으로써 교육의 난제를 풀었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무한한 신뢰로 혁신교육을 응원해 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해야 바뀝니다. 함께 해야 발전합니다. 경기교육도 그렇습니다. 공교육만으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1200만 도민과 교육가족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학교를 깨우고 교육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십시오.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세밑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경기교육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을 보내며 경기도교육감
 
김   상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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