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과 함께 하는 북 토크 콘서트 개최

독서 도시 성남의 모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의 토론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21:30]

성남시, 시민과 함께 하는 북 토크 콘서트 개최

독서 도시 성남의 모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의 토론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3/22 [21:30]

 

▲  북 토크 콘서트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322일 분당구 서현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된 이날 북 토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패널 토론자인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 이민선 오마이뉴스 기자 등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책의 도시 성남을 말하다를 주제로 미래 공공도서관이 갖춰야 할 조건과 독서 도시 성남의 모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100만 시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따뜻한 행복을 느끼고 영혼에 근육을 키우는 성장을 하길 바란다면서 도서관이 시민 삶의 체취가 묻어나고 책에 대한 열정이 함께하는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 토크에 앞서 고재민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는 미래의 도서관 공간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고 교수는 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뛰어넘어 사회가 가진 문화를 축적하고 보존하면서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 공간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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