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통합봉사단, 홀몸노인 위한 봉사활동 실시총 68명 참가, 원미동 홀몸노인 가구 33곳에 미세먼지 차단 나노방진망 설치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 부천시 소재 5개 공공기관 참여한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이 12일 부천시 홀몸노인들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 19명 등 5개 기관 총 68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시 원미동 홀몸노인 가구 33곳에 방진망을 설치했다.
방진망은 실외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할 수 있는 나노방진망으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통합봉사단 참여기관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지난 1월 24일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을 운영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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