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9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2019년 국토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군 단위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23:14]

양평군, 2019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2019년 국토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군 단위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2/19 [23:14]

 

양평=오효석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란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19개 지표와 61개 세부기준을 서면평가, 현지 실사,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평가하며 기관별 경쟁을 고취하여 대중교통 발전 및 향상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은 따라 전국 161개 광역 및 자치단체를 인구규모에 따라 분류한 5개 그룹 중 E그룹인군 단위 지자체 77개에 속하며, 총점 기준 5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더욱이 2017년 전회 평가 수상에 이어 2년마다 실시하는 올해 평가에도 선정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평군의 지리지역적 여건에 따라 대중교통 인프라는 도시지역보다 다소 열위에 있으나 지속적인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평군은 앞서 2019년에 실시한 외부 평가인 교통문화 우수도시 선정(국토부),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분야에서 만큼은 선진기관임을 대내외에 표명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양평군 교통과장은 상급기관 평가에 안주하지 안고, 교통약자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대체 교통서비스 운영 방안 수립, 상급기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 사업을 선도적으로 유치하여 군민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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