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김정제 기자】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월 21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아이돌보미 160여명에 대해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이돌보미 교육은 돌보미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심리와 안전 관리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월례회의도 함께 진행, 2014년 아이돌보미사업의 변경사항 안내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한 기본 자질 교육과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 교육이 펼쳐졌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건강한 가정만들기 및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용인시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로 부모의 출장, 야근, 질병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3개월∼만 12세 아동이 있는 희망가정으로 보호자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파견되어 돌봄 지원을 한다. 용인시에서는 지속적인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등을 활용하여 아이돌보미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사업의 취지에 맞는 돌보미 활동을 권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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