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예방만이 최선이다”상가 밀집지역 지속적인 물청소 실시..업소 100곳 선정 업소당 최대 3백만 원 지원 계획
【안양=오효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예방만이 최선이다”면서 “안양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3월 10일에서 20일까지 관내 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에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8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은 평촌로데오거리 청소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왔다”면서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했다.
또, “새학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저녁마다 들썩거려야 하는 상가가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자금을 확보했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한 업소 중 100개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안양사랑페이 10% 특별 할인 판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촉구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생각이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최대호안양시장 “‘코로나19’ 예방만이 최선이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