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텃밭달력 산업재산권 민간에 이전

텃밭달력 상품화와 유통 활성화 기대

김정제 기자 | 기사입력 2014/04/08 [00:39]

농기원, 텃밭달력 산업재산권 민간에 이전

텃밭달력 상품화와 유통 활성화 기대

김정제 기자 | 입력 : 2014/04/08 [00:39]

 

【경기IN=김정제 기자】경기도가 텃밭 농사를 짓는 도시 농부를 위한 텃밭 달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산업재산권을 민간에 이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오전 10시 농기원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도농문화콘텐츠경기연구회(대표 홍천기)와 ‘텃밭달력의 산업재산권에 대해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개발한 오색채소텃밭달력은 월별로 재배가 적합한 작물의 재배정보와 텃밭 가꾸기 기초정보 등을 제공하고, 메모도 가능하다.

 

농기원은 이날 재배정보, 텃밭가꾸기 등의 콘텐츠에 대한 특허권(출원 2013-0157756호)과 오색채소달력(등록번호 2013-0081134호), 5색채소달력(등록번호 2013-0086910호) 등의 상표 등록권을 이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텃밭달력의 상품화 및 유통에 참여하게 돼 텃밭달력의 구입과 활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농기원은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작목 매뉴얼, 도시정원 등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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