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오리엔테이션 및 업무협약식 개최

"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4/06/19 [00:10]

화성서부서, 오리엔테이션 및 업무협약식 개최

"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4/06/19 [00:10]

 

▲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8일(수) 오후 2시 화성서부경찰서 다목적교육장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심신타파’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심신타파’는 단기적 선도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청소년 문화시설 부족 및 지역사회 유대관계를 통한 범죄학습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자체 개발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이다.

 

이는 학교전담경찰관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격차 해소, 불건전한 문화 및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스포츠클럽과 청소년간 멘토-멘티를 통한 스포츠 활동으로 청소년 내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마인드 형성 및 원만한 인관관계 형성을 통한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심신타파’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금일 업무협약식에는 오동욱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충우), 화성시 생활체육회 서수원 회장외 5명, 화성시청 체육청소년과 김계순 과장 외 2명, 발안 복싱체육관 차명우 관장, 발안 ․ 봉담 클럽회 회장 및 관내 학생 2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금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1차 심리분석을 실시하고 생활체육협회의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하여 청소년과 1:1 멘티 멘토를 맺어 스포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해 전담경찰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할동을 실시하고 10월경에는 심신타파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과와의 견고한 신뢰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의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인만큼 경찰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의 손길이 필요하다. 심신타파 프로그램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운용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지역사회 단체에 감사드리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진실한 마음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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