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경기인

【평택=이지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위해 2개 분야 총 4억원 규모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전국 동시 진행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생계 안정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지역 작가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의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반영하여, △장소지정형 공공미술(신장동 미군철도변, 4~5팀 내외, 팀당 약 7,500만원) △마을 공공미술(관내 마을 1개소 자유 선택, 1~2팀, 총 1억원) 2개 분야로 신청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프로젝트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