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9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 접수수상작은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10월 9~11일) 중 화성행궁 일원에 전시 예정
【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전통생활문화를 발굴·계승하고, 10월에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전통문화도시 수원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제9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분야는 보자기, 자수, 규방 소품으로 병풍, 한복, 유리·아크릴 액자, 패키지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7부터 19일까지 시행한다.
출품작은 1인당 2점까지 가능하며 작품 크기는 160cm×180cm 이내이다. 또,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했던 작품과 이미 상품화된 상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시는 전통미를 갖춘 예술성, 기술성, 실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100만 원) 등 수상작 16점 및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8월 24일 수원시청 홈페이지 게시 또는 개별 통보한다.
신청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재정·경제→농업→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8월 19일까지 도착)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수상작은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10월 9~11일) 중 화성행궁 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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