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시즌 4 ‘하우스 콘서트’ 개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음악으로 쓴 여행일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0/08/11 [17:28]
【수원=이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 4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10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 11월 4일(수)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공연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을 통해 매해 고품격 음악살롱을 추구하며 재즈 뮤지션, 인디밴드, 클래식 앙상블 및 크로스 오버 장르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시리즈로 선보인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의 테마는 ‘여행일기’로 프렌치 재즈, 아랍-발칸집시풍 월드뮤직, 클래시컬 탱고 콘서트를 통해 3일 동안 낯선 정취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여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앉기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공연장에 입장하기 전에 마스크 착용 유무를 확인한 후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월10일(월) 오전 11시 인터파크 및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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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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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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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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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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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목)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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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Y80
(더스키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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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Y 80과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휴가
해는 저물고 오후가 되어 고요하고 그윽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
그 속의 프렌치 재즈음악을 들려주는 집시를 만나다.
로맨틱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집시 밴드 DUSKY 80이 프랑스에서의 휴가를 주제로 낭만의 도시 파리 일상 속 특유의 낭만적인 재즈음악과 보컬을 함께 선보인다.
* 프로그램: Midnight in Paris, 슬픔의 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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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7.(토)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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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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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from Silk road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음악 여행자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아티스트 하림이 이끄는 이번 무대는 실크로드를 따라, 음악적 경계가 확장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중동, 발칸, 중앙아시아 음악과 우리 민요, 근대가요를 이색적이고 다양한 악기들로 새롭게 들려주는 음악 유랑 콘서트.
* 프로그램: 풍차도는 고향+청춘계급, Misilou+Havanagil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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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4.(수)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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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칸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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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칸의 Tango
열정적인 탱고(Tango)의 선율을 세련되고 정제된 클래식 현악으로 담다.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 라울 갈레로(Raul Garello)의 곡들을 연주와 해설로 함께 감상하는 시간. 클래시칸 앙상블이 그들이 사랑한 춤곡, 탱고의 애절하고 아련한 선율을 따라 붉은 남미 대륙의 정취를 선사한다.
* 프로그램: Adios Nonino, Oblivion, Libertang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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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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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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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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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움 회원 할인 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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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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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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