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 개설·운영‘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운영해 ‘소극행정’ 타파…규제혁신 사례 등 추천
【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민이 적극행정 정책과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운영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도모하는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추천 대상은 ‘적극행정 정책 또는 공무원’이다.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이다.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경우 추천이 가능하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발굴 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추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때 추천 내용(정책·공무원 등)을 반영, 활용할 계획이다.
추천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개설한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mo10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정보공개/개방’ 코너에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게시판 클릭)
한편, 시는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를 운영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적극행정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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