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남을 사랑하거나 남으로부터 사랑 받는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6:16]

엄태준 이천시장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남을 사랑하거나 남으로부터 사랑 받는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9/10 [16:16]

 

▲ 엄태준 이천시장(사진=페이스북 쳄처)  © 경기인

 

이천=오효석 기자엄태준 이천시장이 10일 목요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엄 시장은 이 글을 통해 시민여러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요즘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이 많이 불안하고 답답하시지요?”라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를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인류사회가 그동안 달려왔고 지금도 달려가고 있는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경고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우리 모두 합심해서 코로나19 사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달려가고 있는 '방향'이 왜?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사회를 지향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우리 인류에게 지금까지의 방향성에 경고장을 보여주는 이때에 미국에서는 하루사이에 한여름 폭염과 한겨울 폭설을 경험해야 하는 기상이변이 발생했다고 한다면서 이러한 기상이변 역시 우리 인류에게는 커다란 경고장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들은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하는 사회구조가 가장 효율적이다! 시민들 각자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믿고 살아왔다면서 모든 것을 경쟁하는 사회,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현실이다. 심지어 행복까지도 경쟁하며 살아간다며 비판했다.

 

엄 시장은 세네갈 출신의 EPL 리버풀 소속 축구스타 사디오 마네 선수가 자신의 수입을 개인을 위해 쓰지 않고 고국인 세네갈에 학교와 경기장을 짓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생활비지원을 하자 박수를 보내고 있다면서 사디오 마네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면서도 마네 선수를 따라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했다.

 

, “사디오 마네 선수의 '내가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것보다 세네갈의 가난한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말에 우리들은 감동을 먹지만, 우리들 스스로는 그러한 선행을 통해 행복을 느낄 자신이 없는 것이라면서 모든 것을 경쟁하는 사회가 아니라 함께 나누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방향을 틀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모두가 서로 함께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경쟁만능사회에서는 일부만 승자가 되고 대부분은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경쟁만능사회에서는 승자들도 행복할 수 없다. 승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부러워는 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남들의 부러움 정도에 만족하기로 마음먹고, 오늘도 승리를 지키기 위해 늘 상대를 경계하고 공격하며 살아간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엄 시장은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남을 사랑하거나 남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행복할 수 있으려면, 세상을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엄마가 갓난 아이를 돌보는 마음처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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