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일자리카페, 언택트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현진자가 멘토로 나서는 화상 라이브 토론형 프로그램으로 직무의 역할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 직무 선택 계기 및 취업과정 등 경험 공유[경기IN=오효석 기자] 하남시는 일자리카페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 중 월 2회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언택트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인 직무분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실명을 공개한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는 화상 라이브 방식의 토론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에는 LG유플러스 멘토를 초빙해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무 중 하나인 영업 및 영업관리를, 이어 28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 멘토를 불러 마케팅 및 MD분야의 직무의 역할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 직무를 선택한 계기 및 취업과정 등 경험을 공유한다. 또 사전질문, 현장질문을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과 1:1 멘토링을 진행,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월 4일에는 공기업 재직 멘토, 11월 18일에는 IT, 반도체의 R&D 분야에 재직 중인 멘토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정립된 직업 및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직업 적합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