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대학원 봉사회가 저소득가정에 연탄 1천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도 저소득가정에 연탄 1천500장 기부한 바 있는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대학원 봉사회는 저소득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무김치, 만두, 찐빵을 후원하는 한편 사회복지관 및 아동복지시설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회 한 회원은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를 하고 싶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제는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고 이번 기부 연탄은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연탄은 12월 초 소외계층 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교찬 흥선권역 국장은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대학원 봉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온정에 감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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