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3월부터 본격 운영 개시

개관식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에 맞춰 4월 20일 진행 예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1:23]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3월부터 본격 운영 개시

개관식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에 맞춰 4월 20일 진행 예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3/02 [11:23]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3월부터 본격 운영 개시


[경기IN=오효석 기자]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이 남양주시 북부권역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와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작년 12월 건물을 준공하고 1월부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는 등 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외부주차장 32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배리어프리’ 우수 기준을 충족하는 등 시설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돌봄기관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모집·선정해 2일부터 등원을 시작하며 15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직업재활, 치료재활 등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북부장애인복지관이 북부권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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