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호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가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을 추진한다.

‘미래형 도시교통 정책 교육’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등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서호초등학교 5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도시와 교통수단, 친환경 교통수단과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최성혁 수원시 도시철도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전차와 트램으로 알아보는 교통수단 발전 모습, 사람과 환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걷기 좋은 미래도시 수원 만들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조립 키트를 활용해 직접 트램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활동도 이루어졌다.

한편 수원시는 서호초(5학년, 45명)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율전초(5·6학년, 154명), 동신초(5학년, 79명), 화양초(6학년, 96명), 효탑초(5학년, 70명) 등 5개 학교에서 45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