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경기도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政爭場이 아니다

도정과 민생은 외면한 채 정치논쟁만 일삼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도만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경기인 | 기사입력 2015/05/28 [18:12]

[논평] 경기도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政爭場이 아니다

도정과 민생은 외면한 채 정치논쟁만 일삼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도만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경기인 | 입력 : 2015/05/28 [18:12]

 

 

금번 제29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는 교육청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총 43건의 각종 민생관련 의안들을 심의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도정과 민생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중앙정치에서도 이미 논의가 끝난 구태의연한 내용을 들고 나와 정치쟁점화 시키면서 의회 운영을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

 

도 신청사 건립 문제, 근로청소년 보호,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버스요금 인상 문제 등 산적한 민생 현안 사항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따라하기 식의 정치적 공세에 몰두하고 있어 실로 개탄스럽지 아니할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 현안들을 뒷전에 두고 도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면서 까지 정치적 공세에 몰두하는 저의가 과연 무엇인가? 지역 민생 챙기기보다 다가올 총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억지 주장은 아닌가 실로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겉으로는 서민정당이라 부르짖으며 속으로는 국회 따라하기 식의 정쟁(政爭)을 일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중성과 서민경제를 외면한 어리석은 정치 행태는 1,270만 도민의 비난을 결코 면치 못할 것이며, 경기도 의회 파행은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따라하기 식의 정쟁(政爭)에 기인한 것이므로 1,270만 도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중적인 정쟁(政爭) 일삼기 행태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성완종 특별사면 진상규명을 위한 문재인 대표의 검찰 수사 및 대국민 사과를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2015. 5. 28.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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