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인 | 기사입력 2016/01/08 [18:57]

[성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인 | 입력 : 2016/01/08 [18:57]

 

새누리당, 의회민주주의 폭력적 훼손 기도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231일 폭력행사로 10여명의 의원들을 다치게 한 것도 모자라, 또다시 13일 예정된 임시회에서도 의장석 점거와 물리력 행사를 되풀이 하겠다고 뻔뻔스럽게 말하고 있다. 이는 유신독재로 회귀하는 듯한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연말 의장석 점거 폭력사태로 준예산 사태를 유발시킨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중적 행태의 남경필 지사( 8일 주간정책회의 모두 발언에 대해)

 

지난 연말 예산안 정국에서, 의장석을 물리적으로 점거하고 의사진행을 폭력으로 가로막은 새누리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이고, 그 배후에는 남경필 지사가 있다.

 

서로가 의견이 다르더라도 충분히 논의하되,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회의규칙에 따라 정상적인 의결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일반 원칙이다. 따라서 이에 반한 행위의 배후 책임자인 남경필 지사는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

 

남 지사는 경기교육청의 재정을 넘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

 

남 지사는 왜 남의 집 살림에 있지도 않은 금송아지가 있다고 허위선전을 하는 것인가. 근거도 없는 왜곡된 경기도의 예산분석으로 인해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도민의 인식에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

 

남지사는 보이기 위한 정치적 행보를 그만두고, 경기도의 준예산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진정성있는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

 

연정은 약속에 대한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 남 지사는 연정의 정도로 돌아와 경기도정의 위기와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바란다.

 

201618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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