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핵잠수함 배치로 북한의 SLBM도발을 원천 봉쇄해야

경기인 | 기사입력 2016/08/29 [19:55]

[성명] 핵잠수함 배치로 북한의 SLBM도발을 원천 봉쇄해야

경기인 | 입력 : 2016/08/29 [19:55]

 

북한이 지난 24일 시험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500km를 비행하며 성공하여 대한민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동북아 전체를 사정권에 놓으며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4차 핵실험까지 감행한 북한의 이번 SLBM 발사는 한반도와

동북아를 핵의 공포로 몰아넣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또한 북한의 SLBM 도발을 감행한 이틀만인 26. 지난 달 9SLBM 발사, 78월에 발사한 탄도 미사일 등을 모두 언급하며 심각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규탄 성명서를 채택 한 것에 환영한다.

 

특히, 이번 안보리의 규탄 성명에는 사드 이슈로 인해 미온적이던 중국을 포함 만장일치로 성명서가 채택되어 이번 북한의 SLBM 도발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이제 멈추어야 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회도 즉각 북한의 SLBM 도발에 대해서

군사적 도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국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우리 은 계속되는 북한 미사일의 도발을 제재하기

위하여 더 강력하며 실효적인 로드맵(Roadmap)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영토의 SLBM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킬체인(Killchain),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에 추가로 보강하여 대북억제 전력을 새롭게 증강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북한이 이번 SLBM 실험으로 3000t급 잠수함을

개발하여 3발 이상의 SLBM을 탑재 실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군은 장기매복, 첨단탐지, 공격력을 갖춘

핵잠수함을 즉각 배치하여 북한의 SLBM 도발을 원천봉쇄해야

할 것이다.

 

북한은 끊임없는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라는 무력 도발의 끝은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다.

 

우리 포럼 의원일동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정운영을 해 나갈 것이다.

 

8. 28

                            -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새누리당 의원 모임(일명: 핵포럼) -

(강효상, 경대수, 김기선, 김성원, 김성찬, 김순례, 김정훈, 박순자, 박찬우, 백승주, 성일종, 송석준, 신상진, 원유철, 유의동, 윤상직, 윤종필, 이완영, 이종명, 이종배, 장석춘, 정진석, 조훈현 가나다 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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