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인협회, ‘수원문학 봄호(67호) 출간기념회’ 개최..‘신인상’ 시상수원문협 김운기 회장 “수원문협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
이날 출간기념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및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 수원특례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 수원예총 송창준 수석부회장 등 약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기선의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수원문학67호 권두시’, 선희석의 ‘연어’, 정다겸의 ‘행복’ 시낭송과 이경화의 가곡 ‘가고파’ 등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원문협 김운기 회장은 “수원문협의 발전을 위해 분과별 조직을 잘 갖춰 문학활동을 독려하고 회원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수원문협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대표이사는 “수원문학 봄호 출간을 축하드린다”면서 “수원문화재단은 시의 심부름꾼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여러분들과 수원시민을 위해 질 높은 문화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지방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준 수원시장께서는 문학에 대한 사랑, 문인들에 대한 애정이 높아 여러분들과 이 자리를 함께 한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면서 “수원문학 봄호(67호) 출간과 신인상 수상자들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학 봄호(67호) 신인상에는 시 부문 ▲이복임 ‘경비원 김씨의 의장’ ▲엄재필 ‘사막에 시 나무를 심고 싶다’ ▲강선주 ‘그런 것’ ▲김승호 ‘이별 연습’, 수필부문 ▲진영호 ‘오늘이 다시 시작하는 첫날이야’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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