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소기업 비대면 업무 지원..화상회의실 구축·개방

경과원 북부권역센터(포천시 소재) 구축, 기업들에게 화상회의실 본격 개방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17:02]

경과원 중소기업 비대면 업무 지원..화상회의실 구축·개방

경과원 북부권역센터(포천시 소재) 구축, 기업들에게 화상회의실 본격 개방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4/05 [17:02]

 

▲ 화상회의 모습  © 경기인

 

경기=오효석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북부권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을 경과원 북부권역센터(포천시 소재)에 구축하고 기업들에게 화상회의실을 본격 개방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와 예비창업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통해 화상회의실을 상시 무료 개방하고 있다.

 

화상회의실은 3~4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상담, 간담회, 세미나 참석, 교육, 전시회, 수출상담, 화상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이를 위해 카메라(HD화질), 스피커, 마이크, 디스플레이(55인치 대형TV), PC 등 온라인 화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30일 글로벌 시장개척단 사업에 화상회의실을 활용한 엘피아 A대표는 화상상담에 필요한 설비와 장비가 잘 구축되어 있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였다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업은 화상상담을 통해 미국 시카고에 샘플을 송부하는 성과 또한 얻을 수 있었다.

 

또 다른 활용기업인 메이클린의 B과장은 경기북부에도 화상상담장이 구축되어 이용이 편리하고 덕분에 바이어와의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어 바이어에게 마스크 샘플을 송부하는 등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후, 화상회의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국 시장개척단 사업뿐만 아니라 대양주, 중미 등 추후 개최될 수출상담회에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화상회의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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