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280명, 의용소방대원 209명, 대체인력 5명,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가 동원되어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전통시장(16개소)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이상 강화할 예정이다.
정훈영 서장은 “시민이 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서는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롯데몰 등 대형판매시설 7개소에 대한 불시점검 △소방간부 안전컨설팅(전통시장 16, 대형마트 5, 코로나관련시설 3)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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