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선주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 다 할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5/12/04 [22:23]

[인터뷰] 이선주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 다 할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5/12/04 [22:23]

 

 

경기IN=오효석 기자남은 임기동안 여성과 어린이 보육에 관심을 갖고 일해보고 싶다는 이선주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도 시민을 위해 고민한다.특히 보육교사의 자질과 인성 확립을 통한 보육교사 채용 기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와 관련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선주 위원장을 만나봤다.(편집자 주)

 

▲ 이선주 행정자치위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경기인

 

재선후 16개월 동안 의정활동 소회와 역점을 둔 부분은?

 

6대 의원으로 시작하여 제7대까지 5년 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6대 의원으로는 시작하는 단계라 생각하면 제7대 의원으로써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무게를 두고자 노력하고 있다.

 

7대에 들어서면서 역점을 둔 부분은 본인 지역구에 동탄복합문화센터가 있긴 하지만 천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이나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상시 전시장이 없는 게 현실이다.

 

또한, 우리시가 창의지성 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초등학교-창의지성, 중학교-자유학기제를 추진하면서 고등학교와 연계해서는 하고 있는 사업이 없다.

 

이에 시의원으로써 아쉬움이 크며 현재 목리초등학교 부지를 존치하여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및 상시 전시장과 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의 전당 추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의 성과는?

 

정자치위원회는 기획예산담당관, 사회적공동체담당관, 안전행정국등 시정을 기획하고 인사와 예산, 감사와 교육, 홍보 등 시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가 많다.

 

이에 5명의 동료 위원들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2016년 주요업무보고, 예산안 심사를 꼼꼼히 살펴보며 올바른 시정 활동의 감시와 긍정적 비판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어 항상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 그 예로 이번 제148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가칭) 동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고 동료 의원들과 심층 논의했다.

 

변화하는 시의 모습을 가장 먼저 접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협의할 수 있는 행정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이라 보람 있으며 동료 위원들과 더욱 더 협력하여 시정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

 

▲ 이선주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경기인

 

앞으로의 의정활동과 지역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은 여성과 어린이 보육에 관심을 갖고 일해보고 싶다.특히 보육교사의 자질과 인성 확립을 통한 보육교사 채용 기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와 관련한 제도를 만들어 보려고 지금관련기관 협의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2010년도 첫 시의원으로서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살펴보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늘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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