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유치원만을 편성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

도지사는 어린이집 910억! 즉시 집행하라!

경기인 | 기사입력 2016/01/25 [19:30]

[성명] 유치원만을 편성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

도지사는 어린이집 910억! 즉시 집행하라!

경기인 | 입력 : 2016/01/25 [19:30]

 

지난 10일 남경필 지사는 도의회가 끝까지 타협이 되지 않으면,경기도가 직접 어린이집 예산을 집행하는 결단을내리겠다고 하였다.

 

도의회를 존중해 보육대란이 시작되는오늘까지도 양당의합의를 기다려주신 도지사의 마음을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은 물론 경기도민들은 모두 잘 알고 있다.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기다릴 수 없다. 바로 오늘 보육대란이 시작되며,오늘이 지나면도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럼에도 금일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 결과는 참으로유감스럽다.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만을 편성하고, 도지사의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집행 계획을 취소하라고 한다.유치원은 처음부터 교육감이 편성한 것이 아닌가? 형평성에맞지 않는다며 더민주에서 전액 삭감해놓고 이제 와서보육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유치원 예산만을 편성하겠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에게 묻는다.어린이집을 제외한 누리과정을 편성하는 것이 정녕 보육현장의 혼란을 막는 것이며, 형평성에 맞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진정으로 보육현장의 혼란을 막고자 한다면, 유치원 누리과정만편성할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 누리과정도 반드시 함께 편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직 도민만을 위해 어렵게 내린 결단대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0억원을 집행해야 할 것이다.31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물론 35만 영유아와 학부모님들이 도지사의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제외한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은 결코용납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누리과정 예산을 반드시 포함하여 편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경필 도지사는 오직 도민만을, 경기도 아이들만을 생각하여 910억 도 편성 누리과정 예산을 즉시집행할 것을 강력히촉구한다.

 

2016. 1. 25.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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