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인터뷰] 새누리당 오산시 이권재 국회의원 예비 후보

"오산 발전은 이권재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22:48]

[4.13총선 인터뷰] 새누리당 오산시 이권재 국회의원 예비 후보

"오산 발전은 이권재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6/02/16 [22:48]

 

공통질문

 

1.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처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산에 정착하고 바닥에서부터 열심히 일을 하며 자수성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그분들한테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보니 오산시의 발전이 상당히 더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비롯해 오산시민들에게 내가 받은 도움을 진정으로 되돌려주는 것은 오산시의 발전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정치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고 시민의 애환을 바라보며 시정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오산시는 정치적인 갈등부터 해결해 상생정치를 펼치면서 대립되어있는 민심을 추스리고 모든 사람들의 역량을 한 곳에 모아 오산발전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살면서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달았으며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정의로운 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정치에 직접 참여해 부당함에 맞서 정의롭고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현실정치에 뛰어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2. 훌륭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덕목 한 가지를 꼽는다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정치인이 많아져야 하는데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3.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생활인으로 억척스럽게 노력해 지역에서 사업체운영을 통한 현장생활경제와 학교운영위원등 지역교육현장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주경야독하며 봉사의 삶을 살기위해 강남대 사회복지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졸업 등 부족한 이론을 보충하며 시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실천해온 '생활정치인'입니다. 민생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서민을 대변하고 민생정치를 실현 시킬 수 있는 것은 서민출신 생활정치인으로 교육위, 보건복지위 등에서 활동하고자 합니다.

 

▲  이권재 예비후보가 정치를 하게 된 계기를 얘기하고 있다.        © 경기인

 

4.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야당은 민생은 내팽개치고 국정발목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민생실종의 정치, 서민의 애환을 아는 이권재가 바꾸겠습니다.

 

이권재는 서민의 아들이고, 맨주먹으로 출발하여 사업적 성공을 이룬 저는 서민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서민을 대변하고 민생정치를 실현 시킬 수 있는 것은 저 같은 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서민출신의 정치인만이 원칙과 소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정치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치가 되도록 변화시켜야 합니다. 저 이권재는 서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함께 눈물 흘리며 가슴으로 다가가는 소통과 통합의 정치로 국민이 행복한 정치, 오산시민이 행복한 정치의 꿈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5. 국회의원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를 고른다면?

 

지난 12년 잃어버린 오산의 정치, 활력을 잃은 오산의 경제, 잠자고 있는 오산을 깨워 오산시민 각자가 자신의 생활 속 주체가 되고, 오산이 자족 도시로 발전해 경제가 살아나 활력이 넘치는 오산, 아이들과 엄마의 웃는 얼굴이 활짝 피어나는 오산, 청년들의 그늘진 얼굴에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오산, 어른들의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가슴 놀라는 일 없이 평온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로 오산이 바로 서는데 제 모든 것을 바치려 합니다.

 

6.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고 싶나?

 

제도적 법률적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 개선과 관련 수혜자인 국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국민과 함께 결정하는 국민이 행복한 정치를 위해 이념 정치를 배격하고 민생을 위한 생활정치,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 갈등과 정쟁의 정치를 지양하고 화합과 통합을 통한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7. 자신의 장단점을 말해달라?

 

저는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남들처럼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악바리라고 부릅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이루어내는 근성과 정신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  이권재 예비후보가 기자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다.       © 경기인


 

개별질문

 

8. 오산시의 최대 현안은?

 

지금 오산은 서울대 병원 유치 실패 문제, 도심 슬럼화로 인한 불균형한 지역개발문제, 입주기업이 없는 지역산업공단, 예산상의 문제로 완공과 관리가 불확실한 환승터미널 문제, 주민의 편의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세교지구 문제, 지원 대책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문제, 교육도시라고 말하는 오산의 교육은 멈춰져 있고, 고여 있는 썩어가는 물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9.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사단법인 경기도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과 오산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학교폭력예방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국민생활체육 오산시축구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2012년에는 오산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인 오산발전포럼을 결성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깊이 연구하고 해법을 고민하다보니 오산의 발전에 대한 열망은 더 커졌습니다.

 

서울대병원 부지와 가장산업단지를 연계한 오산시 산업발전방안으로 제시한 서울대병원 부지에 뷰티-코스메틱밸리 조성(화장품산업특구), 드론사업 등 첨단ICT중심의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가장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해 남경필 지사는 서울대병원 부지와 가장산업단지 연계 발전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경기도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불확실한 오산역 환승센타의 경우도 경기도와 함께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2014년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때 최초 제시한 공약사업이기도한 시민회관 재건축시 문화예술복합센타로 조성하고 시민회관-오색시장을 연결하는 통로건설 및 시민회관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오색전통시장을 경기 남부권 대표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세교지구를 동탄보다 나은 세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방치되고 있는 터미널부지를 활용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버스터미널과 함께 복합문화쇼핑시설 건립 추진과 함께 영화관과 같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문화생활공간과 EBS교육센타, 청소년 직업체험 등 교육·문화·체험형 시설유치을 통해 세교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유엔초전비 등 오산이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경기남부권 통합관광벨트에 오산시를 포함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색시장 등 오산 관광자원의 관광상품화와 ‘K-뷰티 관광프로그램개발과 관련 오산살리기 공약현장 투어을 하면서 경기관광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습니다.

 

저는 명분보다 일을 되게 하는 실용정신이 투철한 사람입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무성, 서청원 의원, 원유철 원내대표 등 중앙 정치권의 인맥도 풍부합니다. 저는 이 인맥을 오산발전에 충분히 활용하겠습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힘과 이권재의 능력으로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와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   이권재 예비후보가 오산정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 경기인

 

10. 오산시 정치를 평가한다면?

 

지난 12년 야당 국회의원은 자기가 한 공약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오산시민의 실망만 안겨주었습니다. 야당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거기다 지금 야당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민생은 내팽개치고 사분오열되어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야당에게 오산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오산은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합니다.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리더십을 가진 정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11. 주민에게 한 말씀?

 

오산 발전은 이권재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오산 시민들의 작은 부분도 소홀 함 없이 챙기는 오산시민의 대변인으로 은혜의 고향 오산을 위해 제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오산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는 그 집념과 집요함을 앞세워 지금까지 키워온 인맥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이제 이권재가 오산을 키우겠습니다. 꼭 해 내겠습니다.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오직 오산발전만 생각하고 저 이권재가 선택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부탁드립니다.

 

12. 대표적인 프로필?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예비후보 이권재

 

() 2014년 지방선거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수석부위원장

()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 오산발전포럼 의장

() 경기도 축구협회 부회장

() 오산·화성시 재향군인회 이사

()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위원

1%이웃사랑실천모임 위원장

오산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산시 크리스토퍼 총동문회회장

오산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사회복지사 (2, 보건복지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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