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믿고 맡겨주신 재원 헛되이 쓰지 않겠다”

“맡겨주신 소중한 재원 도민의 삶의 질 향상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할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3/03 [17:02]

김동연, “믿고 맡겨주신 재원 헛되이 쓰지 않겠다”

“맡겨주신 소중한 재원 도민의 삶의 질 향상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할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3/03/03 [17:02]

▲ 2023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김동연 페북)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믿고 맡겨주신 재원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범적인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하신 분들께 감사패를 드렸다면서 수상자분들께서 패를 받으시며 제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는데 오히려 제가 감사를 드려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은 국민들께서 오로지 국가와 경기도를 믿고 그 용도를 정하지 않고 납부해 주신 것이라면서 헛되이 쓰이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고 했다.

 

또한, “마침 오늘 아침 '보이는 주먹,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경제지 칼럼을 보았다.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렵다면서 고물가 위기 해법으로 통신, 금융, 주류 등 시장의 가격 개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급한 마음에 휘두르는 보이는 주먹이 더욱 큰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면서 경기도는 기업가 정신을 뒷받침하고 기업 친화적인 정책으로 경제 역동성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완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어려운 기업에는 재기의 기회를 드리겠다.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경기도민들이 맡겨주신 소중한 재원을 도민의 삶의 질이 진정 향상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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