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잠실행 G1300번 2층버스 2대 증차

총 13대의 버스 운행..배차간격 출근시간대 기존 15분에서 12~13분으로 개선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7:33]

양주시, 잠실행 G1300번 2층버스 2대 증차

총 13대의 버스 운행..배차간격 출근시간대 기존 15분에서 12~13분으로 개선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1/22 [17:33]

 

▲ G1300번 2층버스     © 경기인


양주=오효석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121일부터 G1300번 급행버스 노선에 2층버스 2대를 증차 운행한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이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

 

현재 일반버스 9, 2층버스 2대 등 총 11대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배차 간격이 출근 시간대 15, 그 외 시간대 20~ 30분으로 서울 등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옥정신도시의 입주 등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인구 증가 등으로 이용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혼잡률이 높아지며 증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주시는 서울시,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 1212층버스 2대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증차를 통해 총 13대의 버스를 운행, 배차간격이 출근시간대 기존 15분에서 12~13분으로 개선되고 입석 등 혼잡도 등 교통불편 또한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이용수요가 높은 G1300번의 추가 증차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양주~상봉간 1200번 새경기 준공영제 노선 증설 등 시민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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