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에너지분권’ 한국사회 바꿔나갈 동력“

“지역의 에너지분권과 자치.자립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목표 중 하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2/21 [16:29]

염태영 수원시장, “‘에너지분권’ 한국사회 바꿔나갈 동력“

“지역의 에너지분권과 자치.자립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목표 중 하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12/21 [16:29]

 

▲ 2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분권 공동선언문 발표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경기인

 

수원=오효석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에너지분권실현과 관련, “한국사회를 밑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동력이다며 소신을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20() SNS를 통해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분권을 위한 법, 제도 개선 간담회이후, 진전된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그때의 의제를 담아 지방정부가 에너지 전환에 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기후위기, 에너지분권 공동선언으로 목소리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염 시장은 지역의 에너지분권과 자치, 자립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목표 중 하나라면서 한국사회를 밑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공동선언이 국회,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튼튼한 동반자가 되고, 진정한 에너지분권을 이뤄낼 법률개정에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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