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의 저력 당당하게 보여주자”

우한교민 3차 귀국자 임시생활시설 이천 국방어학원 결정.. 엄 시장 담화문 발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2/10 [19:32]

 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의 저력 당당하게 보여주자”

우한교민 3차 귀국자 임시생활시설 이천 국방어학원 결정.. 엄 시장 담화문 발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2/10 [19:32]

 

▲ 엄태준 이천시장이 10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경기인

 

이천=오효석 기자엄태준 이천시장은 정부가 우한교민 3차 귀국자의 임시생활시설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10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천시민들의 역량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는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천의 저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담화문에서 저 역시 우려스럽고 안타까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12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우한 교민과 가족 150여 명은 이천시에 있는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행정안전부 정책관이 와 이천시를 비롯한 3귀국자 수용시설 후보지를 검토한바 있다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인근 지역주민여러분들의 불안과 염려를 공감하며 가급적 주민 여러분의 안전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천명했다고 했다.

 

또한, “이제는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논쟁이 아니라 화합과 신뢰를 통해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며 국민의 생명을 놓고 지역 이기주의나 정치적 논리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 시장은 이천시민들의 역량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으며 이번 기회에 이천의 저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자면서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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