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화성시병 석호현 국회의원 후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 및 ‘병점역 환승 센터’ 추진할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7:32]

[4.15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화성시병 석호현 국회의원 후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 및 ‘병점역 환승 센터’ 추진할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3/30 [17:32]

 

화성=오효석 기자오는 4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각 당들로부터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본지도 취재지역 주요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본격 진행한다. 이번 순서는 미래통합당 화성병 석호현 국회의원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 석호현 후보가 출마이유에 대해 밝히고 있다.   © 경기인


1. 출마 이유와 각오?

 

저의 21대 국회의원 도전은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가 전체주의로부터 심각하게 위협받고, 국가 경제가 처참하게 망가지는 작금의 현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악랄한 정치보복, 최저 임금과 소득 주도 성장의 실패, 탈원전, 민노총과 전교조의 행패, 내로남불 식의 법치주의 훼손 등 현 정권의 오만과 만행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최근에는 중국 우한 폐렴으로 온 국민이 피눈물을 흘리는 고통을 겪는데도 오로지 친북·친중 정책에만 몰두하고 있어 세계가 부러워했던 대한민국이 고립과 깊은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28개월간 정부여당이 국민을 위해 이뤄 놓은 것은 온통 부정적이고 암울한 결과들뿐이다.

 

또한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병점1.2, 진안동, 반월동 등 지역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고, 계획들조차 지지부진해 화성병 지역시민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다.

 

화성병 선거구는 더 이상 과거 속에 뭍혀 있어선 안 된다.

앞으로 나아가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화성시의 동·서간 관문 역할을 하는 우리지역을 새로운 가치재평가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2.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먼저 화성시 동·서간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병점역 환승 센터추진을 조속히 재개하겠다.

 

병점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면 국도 1호선과 연계해 태안 동부지역의 교통이 수도권 관문의 중심 역할로 지역발전을 가속할 수 있다.

 

이는 수원 군 공항 비행장으로 인해 개발 제한과 소음피해 등으로 낙후돼 온 태안 동부지역을 발전시킬 첫 로드맵이기도 하다.

 

또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허가와 국비 30%, 도비 지원 등 화성시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다.

 

▲ 석호현 후보가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경기인


다음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연장사업입니다.

병점, 오산, 지제역 연장 사업은 타당성 있는 것으로 결론 났다.

 

이를 두고 경기도와 화성·오산·평택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연장상생협력까지 맺은 상태다.

 

신분당선 봉담 연장 사업도 추진하겠다.

 

수인선 전철의 개통, 인천발 KTX의 어천역 정차, 봉담2지구, 효행 지구, 동화지구, 어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계속됨에 따라 급격한 인구 유입과 교통 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봉담은 서울, 경기권의 고속도로 이용은 원활한 편이지만 열악한 철도시설과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한 직장인 출퇴근과 봉담 소재 5개 대학 학생들의 통학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봉담 연장 사업성만 확보되면 호매실~봉담 연장동시착공도 충분히 가능하다.

 

동탄~이천 철도사업은 병점역을 거쳐 봉담까지 연결돼야 합니다. 그래야만 경기 남부에서 이천이나 여주 등 남서부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철도로 대체 할 수 있다.

 

또 경강선(경기·강원), 중앙선, 차후에 중부내륙 선과 연계해 원주, 강릉, 안동, 김천, 대구 등지의 대체 노선이 추가되는 효과도 있다.

 

화성시의 제4차 철도망 구축 계획은 빈약한 동·서간 철도 노선 확충으로 지역적 단절을 해소하고,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유입지역에 교통망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다.

 

이밖에 화성시 청년과 대학생을 위한 대학산업육성원(Free Challenger Company)’있다.

 

대학과 기업연계를 통한 연구, 창업 지원과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정책이다.

 

아이디어경연장, 교육 공간 연구, 창업 인큐베이터, 아이템 상용화를 위한 기업체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와 화성시 소재 대학교, 관내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및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분을 출자해 공동관리형태로 운영하고 대주주는 화성시가 맡는 구상이다.

 

▲ 석호현 후보가 대표 공약 등을 말하고 있다.  © 경기인


3. 꼭 이루고 싶은 대표공약 한 가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연장사업과 맞물린 병점역 환승 센터추진이다.

 

4. 당선 전략은?

저 석호현은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보수를 지향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발전과 국가 정체성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제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오랜 기간 보수의 가치를 삶의 기본 가치로 여겨온 저의 삶과 경험을 쏟아 붓겠다.

 

미래통합당과 저희 선거구(화성 병) 주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

 

5. 자신의 장·단점?

 

지극히 온정주의적 사고방식이라서 따뜻하고 정감이 있고 사람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대처해야 하는 부분에서 미온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맡은 분야에서 직책의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한다.

 

6. 국회의원이 된다면?

 

화성 병 선거구 가족들께 약속드린다. 우리 지역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경제적 향상, 삶의 질 향상, 교육의 질 향상, 교통의 편의증대를 통해 살기 좋은 곳으로 반드시 변모시키겠다.

 

교육을 위해 힘써 온 만큼 그동안 왜곡 날조되고 좌() 편향의 잘못 기록된 근현대사를 바로잡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국가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회복하고 좌파정권 아래서 흔들린 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매진하기 위함이다.

 

정의와 번영 그리고 법치를 지키며, 시장경제와 자유가 살아 숨 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 내겠다.

 

▲ 석호현 후보가 4.15 총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경기인


7. 지역주민에게 한 말씀?

 

화성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화성 병 선거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이자, 화성 병 선거구 시민의 대표로 출마한다.

 

저 석호현은 무능한 현 정권과 여당 정치인들을 심판하고, 능력 있고 강력한 정치인으로 화성병 선거구를 지키고 발전시킬 자신있다.

 

자신의 정치적 안위나 생각하는 무능력한 지역 정치지도자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하는 지역주민의 도구가 되고자 한다.

 

우리 화성 병 선거구를 새로운 도시로 발전시키는 정치 지도자가 되겠다. ‘석호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설계자가 되겠다,

 

8. 기타 대표 프로필(10개 내외)

 

) 아주대학교 한마음장학회 회장

) ()그림책읽기운동 이사장

) 경기도 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 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화성시장 후보

) 자유한국당 화성병 당협위원장

)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부교수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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