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년 제2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일하는 저소득 청년, 저축하고 지원금도 받으세요!”
【수원=강동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제2차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 한다.
지원 대상은 2020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의 일하는 만15~39세 청년이다.
또,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최근 3개월간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활·공공근로,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 인원은 64명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접수)다.
지원 내용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 지원, 만기 시 총 1440만 원 수령할 수 있다.(본인 저축액 360만 원+근로소득 장려금 1080만 원 = 1440만 원)
근로소득 장려금 지급 요건은 ▲매달 10만 원 저축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수(연 1회, 총 3회)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이다.
신청 방법은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사업 활동 증명서류, 신분증, 도장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추후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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