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행정2부지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해당 시설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인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5:52]

김희겸 행정2부지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해당 시설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인은정 기자 | 입력 : 2014/12/18 [15:52]

 

【경기IN=인은정 기자】영하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맹위 떨치는 연말, 마음을 훈훈하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18일 파주시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시설 ‘가없이 좋은 곳’을 방문, 시설종사자 및 생활자를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연말일수록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기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욱 의미 있는 위문의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

 

‘가없이 좋은 곳’은 100명이 넘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대형시설로 지적장애인을 보호, 양육, 재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곳에 근무하고 있는 51명의 종사자에 대하여 그들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시설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북부청은 이번 연말기간 동안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68개소에 대한 시설위문 및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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