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어린이 체험전 개최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래놀이로 감성 키워볼까?

인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6/23 [21:15]

[전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어린이 체험전 개최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래놀이로 감성 키워볼까?

인은정 기자 | 입력 : 2014/06/23 [21:15]

 

▪ 모래체험을 통해 감성지수 향상을 돕는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전

▪ 6개의 스토리텔링형 테마 체험으로 두뇌발달 및 창의력 촉진

▪ 아이와 부모의 동반 체험을 통한 정서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인은정 기자】모래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체험전 <모래야 놀자>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2개월 간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 박물관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아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마련한 어린이 체험전 <모래야 놀자>는 모래놀이를 통해 두뇌 및 감성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스토리텔링형 테마로 진행된다.

 

테마는 ‘이야기방 - 모래야 넌 어디서 왔니’를 비롯해 ▲진흙방 - 모래가 주는 선물 ▲색모래방 - 반짝반짝 모래 캔버스 ▲화석방 - 모래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개미굴 - 모래 개미굴 탐험 ▲샌드스크린 - 오아이스 찾기, 모두 6개 체험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스토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모래와 친숙해지며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전은 다른 전시와 달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정서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평소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모래야 놀자>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애착관계 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손으로 모래를 만지면서 촉감자극을 받게 되면 두뇌발달이 촉진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이번 체험전을 통해 틀에 박힌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료는 소인 1만5천원, 대인1만3천원이며,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전시관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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