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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복합문화시설로 진화하는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예술인 묘역 조성 관광특구 추진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5/02/01 [21:12]

 

-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님비현상 극복 사례

- 채인석 화성시장 관광특구로지역경제 살리기한몫

 

▲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기본 배치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시는 최근 늘어나는 화장률로 인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종합장사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사시설 부족은 화성시만의 고민이 아닌 수도권 대다수의 시군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문제다. 설치하려고 하면 지역의 이기주의에 막혀 민관(民官), 민민(民民)갈등이 일어나는가 하면 심한 님비현상으로 건립에 애를 먹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주목 화성시는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인근 시군들과 장사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 왔다. 이것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이며 건립할 최종 후보지까지 이미 선정했다. 그 과정과 필요성을 진단했다.(편집자 주)

 

 

화성시, 기피시설 1호 장사시설 주민 참여로 돌파

예산절약 및 효율성 극대화 5개시 공동형으로 건립

 

화성시는 민감한 문제인 장사시설 건립을 조심스럽게 진행해 왔다. 이미 일부 지자체에서 장사시설을 건립하려다 실패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실패가 행정청의 일방적인 후보지선정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하남시는 경기도 광역화장장을 추진하려다 관련 단체장을 주민소환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으며 같은해 부천시도 화장시설 건립이 무산됐다. 지난 2012년에는 이천시 장사시설 후보지선정이 철회됐으며 2013년에는 경기동북부 공동화장시설 건립이 무산됐고 안산시도 같은 시기 화장장 설치가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만큼 장사시설 설치는 주민들에게는 민감한 문제이다. 혐오시설로 기피시설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환경문제, 부동산 하락 등의 요인들이 겹치면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받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화성시는 먼저 시민들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세웠다. 시민들과 후보지 주민들을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각 단체를 대표하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이하건추위’)를 구성했다. 화성시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추진은 그렇게 시작됐다.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은 약364,448(건축연면적 13,858)화장시설(화장로13기내외), 장례식장(6), 봉안시설(26,440),자연장지(38,200) 및 부대시설(진출입로, 공원, 주차장 등) 등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원과 쉼터도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약1,212억원의 건립예산과 300억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투입해 5개시(화성, 부천, 안산, 시흥, 광명)가 참여해 2018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화성시는 지난 201111월 화장수요의 급증 등으로 화장시설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 읍면동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4명으로 구성된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이하건추위’)를 구성했다.

 

건추위는 4차례의 회의를 거쳐 지난 201348일 제5차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과 주민인센티브에 관한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주요내용은 후보지 공개모집을 위한 공고는 51일부터 531일까지 한달간이며, 접수는 63일부터 628일까지이다. 접수 결과 다수의 후보지가 접수된 경우 우선후보지 2개소를 선정해 입지조사용역을 시행 후 최종후보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총액 300억 수준의 주민인센티브 지원과 장사시설 판매·운영권, 수익금의 기금적립, 시설인력채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유치지역 및 주변지역, 해당 읍면동에 대한 지원안도 확정했으며, 지원금은 주민숙원사업 및 복지시설 건립 등에 사용된다.

 

화성시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실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미 화성시는 종합장사시설을 기획하면서 시민들의 원정 화장에 따른 불편해소와 높은 화장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주변 시군들을 끌어들여 공동으로 건립하는 목표를 세운다.

 

이에따라 최초 경기지역 7개시가 참여하기로 했고 그 후 3개 시가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총 10개시(부천·안산·시흥·광명·화성·안양·평택·군포·의왕·과천)가 공동으로 건립하기로 해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최근 세부적인 계획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안양·평택·군포·의왕·과천시가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최종 5개시가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위치도     © 경기인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6개 마을 신청 과열 양상

주민지원사업비 300억원 파격적 지원 경쟁 도입

 

화성시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건립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는 점을 들어 주민지원사업비 300억원을 후보지 마을에 지원하고 운영권을 주는 등 당근을 주는 방법으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를 공개모집했다.

 

이에따라 지난 201363일부터 28일까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예상외로 서신면 궁평2, 봉담읍 상2, 매송면 숙곡1, 매송면 송라1, 비봉면 삼화2, 비봉면 양노2리 등 6개 마을이 유치 신청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후보지 접수 신청한 6개 마을은 해당지역에 거주한 세대주 중 70%이상의 찬성을 받아 신청했다.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201376개의 마을에 대해 후보지배점표()을 심의·의결한 후, 6개 마을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서신면 궁평2리와 매송면 숙곡12개소를 우선후보지로 선정했다. 우선후보지 2개소는 주민동의, 화성시 및 참여 7개시의 접근성 등을 우선 고려했다.

 

후보지 선정과정에서도 논란이 일만큼 님비현상을 극복한 사례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화성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2013118일 제9차 회의를 소집해 지난 7월 우선후보지로 선정된 서신면 궁평2리와 매송면 숙곡1리 두 곳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 조사 등을 통해 매송면 숙곡1리를 최종 후보지로 선했다.

 

숙곡1리는 서해안고속도로, 39번 국도, 313번 지방도 등에 인접해 타 지자체와 화성시 관내 접근성이 높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평가돼 선정됐다.

 

 

후보지 확정에 공동참여 지자체들 환영의 뜻 밝혀

후보지 선정, 마을 신청 많았던 이유 기피시설은 옛말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자 종합장사시설에 참여하는 시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2013510일 화성시청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MOU를 체결한 8개 지자체(안양부천군포의왕과천평택시흥화성)는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기뻐했다.

 

이들 10개 지역은 화장시설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 등의 문제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이었다.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혐오시설을 건립하면서 지역 주민과 갈등을 피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최종후보지인 매송면 숙곡1리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원정화장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해소되고 갈수록 높아지는 화장수요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성시의 6개 마을이 후보지 신청을 한 것도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그러나 장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것은 옛말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 곁으로 더 다가오는 인식의 전환이 생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 옛날 화장실이 집밖에 있다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이유와도 같다.

 

특히 걱정하는 환경오염은 과학기술과 건축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이옥신 등이 거의 분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혐오시설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매송면 숙곡1리를 비롯해 5개 마을이 우선적으로 종합장사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나선 이유다.

▲ 화성시 종합장사시설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장들이 장사시설 후보지를 방문 화성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 경기인

 

장사시설 건립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현실

매장률은 줄고 화장률은 꾸준히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2013년도 전국 화장률이 76.9%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년 전인 1993년도 화장률 19.1%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2년 화장률 74.0% 보다 2.9%p 높아진 것이다. 전국 화장률은 지난 199319.1% 200346.4% 201274.0% 201376.9%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0.0%, 여성 73.0%, 남성 사망자 5명중 4명이 화장을 했으며 여성에 비해 7.0%p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9.5%를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2.5%였으나,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72.6%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별 화장률에서는 부산의 화장률이 89.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 87.8%, 울산 84.4%, 서울 84.2% 7개 시(부산, 인천, 울산, 서울, 경남, 경기, 대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화장하였으며,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충남 59.3%, 제주 59.9%, 전남 60.8%, 충북 63.2%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의 화장률은 83.8%였으나, 비수도권은 72.2%로 수도권 지역의 화장률이 비수도권에 비해 11.6%p 높았고, 서울, 부산 등 8개 특별광역시의 화장률은 83.5%였으나, 그 외 도지역은 72.4%로 특별광역시가 11.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지난 2013년 화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관리 용이 35.8%, 깨끗위생적 29.0%, 절차 간편 12.4%, 고인의 유언 12.0%, 저비용 7.4% 순이라고 밝혔다.

 

2013년 화장률 통계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05년에 화장률이 매장률을 넘어선(20 05년 화장률 52.6%) 이후에 매년 약 3%p씩 화장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23년 후에는 화장률이 선진국 수준인 8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면서 "인구 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관리용이, 매장공간 부족 등으로 화장률이 더욱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화장관련 시설을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확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보건복지부는 화장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공동사업으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등으로 구성되는 종합장사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화장시설 확충 및 자연장지 조성 권장

증가하는 화장(火葬)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보건복지부는 화장위주로의 장사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장시설 등 장사시설 확충이 용이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2013년 국고예산: 화장시설 309, 봉안시설 120, 자연장지 172억 등 총 601억원)

 

앞서, 정부는 201211월 국민들의 수요에 맞는 적정 장사시설 수급 및 장례문화 서비스 개선대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장사시설 수급종합 5개년(2013~2017)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장사법령을 개정 중에 있으며, 화장시설의 접근성(이동시간) 문제 해소 및 화장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간 공동 화장시설 설치·조성 기준을 완화하는 장사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계획에 의해 지자체간 공동 화장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기준이 최초로 만들었다. 1시군 1화장시설에서 생활권역이 인접한 지자체간 공동 설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강원 춘천과 홍, 전북 정읍과 부안, 경기 포천과 연천, 철원등이 공동으로 화장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화장시설 재해 발생시 동일한 조건으로 인근 화장시설을 이용토록 서울인천수원 화장시설간 MOU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화장시설 입지선정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절차 및 운영에 관한 절차적 근거를 마련했다.우선 공모절차를 통해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처음부터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은 입지 선정시지자체-주민간 협의절차 및 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상세 규정하고 있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장사문화가 화장위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사시설(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수급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은 인구 증가는 둔화되는 반면 노인인구와 사망자수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고, 화장률도 2017년에는 약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기본방향을 정하고 (화장시설) 지역적 접근성이 확보되는 수준까지 확충 (봉 안 당) 민간공급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에 우선 설치 (자연장지) 묘지 및 봉안당 수요를 흡수 할 수 있도록 지속 확충 (공설묘지) 신규 설치는 제한하고, 자연장지화 추진 (화장시설 확충) 화장시설의 접근성(이동시간)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화장시설을 확충하고, 화장시설 설치시 주민 참여 및 절차적 근거를 마련해 주변에 화장시설이 없는 시군을 중심으로 확충하되, 지리적생활권역이 인접한 지자체간 공동화장시설 설치를 유도하기로 했다.(화장시설이 설치된 지역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보다 화장률이 722% 더 높음)

 

또한, 2017년까지 화장로 68(화장시설 기준 약 13개소)를 증설하고, 노후화되고 오염방지시설이 미비된 화장시설의 단계적 재건축 및 설비보완을 추진키로 했다.(화장시설 1개소당 화장로 평균 5, 20128월말 현재 53개소 287) 한마디로 장사시설 건립 장려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다.

 

▲ 오스트리아 빈   중앙묘지 모짜르트 묘지 (사진출처=화성시)  © 경기인


문화복지시설로 탈바꿈 하는 종합장사시설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조성 공연장·극장·전시관 꾸며

 

보건복지부의 장사시설 장려정책에 따라 화성시 또한, 국내 최초로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정사시설을 건립하기에 이르렀다. 더 나아가 화성시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국내에 유례가 없는 문화체육예술인들의 추모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 곳에 누구나가 찾아와 예술인들의 추모식 등 추모공연 등을 보며 기념할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화성시는 장사시설 후보지 인근을 문화관광특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장사시설에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조성해 기피·혐오시설이 아닌 공원형태의 추모관광이 가능한 선호시설로 탈바꿈해 화성시의 대표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미 외국에는 예술인들의 묘역을 조성해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존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중앙묘지는 지난 18732로 면적 내에 제32A특별명예구역에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모차르트, 체르니, 살리에르 등 악성들의 묘지를 조성하고 제32C특별명예구역에 영화감독, 팝스타, 배우, 정치인 묘지를 조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

파리 페르라세즈 공원묘지는 지난 1804년 나폴레옹이 조성한 정원식 묘지를 조성했으며 처음 개장 시 파리 중심부와 떨어져 인기가 없자, 오스카와일드, 쇼팽, 발자크, 이브몽땅 등 유명인 묘역을 유치,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묘역으로 거듭났다.

 

국내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묘역은 매년 120만명의 참배객이 방문하고 양평 소재 최진실 묘역은 하루 1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그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채 시장은 지난 봉담읍 신년인사회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외국처럼 국위를 선양한 유명 문화·예술·체육인들 묘를 별도로 설치해 팬들이 찾아 추모공연을 하는 등 문화특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 신해철이나 배우 최진실 등 유명인이 이 곳에 안장되면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고 특히 화성시 고향인 가왕 조용필이나 차범근씨 등이 이 곳에 안장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문화특구내에 공연장, 극장, 전시관 등을 꾸며주면 주기별 또는 주간행사로 팬과 마니아들이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장사시설이 변화하고 있다. 기피시설에서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상상해봐라 근접성이 뛰어난 곳에 넓은 추모공원을 비롯한 아름다운 조경과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설치되고 유명인들의 추모공연이 수시로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그러한 장사시설을...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그러한 기대를 수 십년 앞당길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그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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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01 [21:12]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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